나는 국민 여러분께 전달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나를 시체로 만들어 해외로 부치면 된다며 일언지하에 거절했다.단식 이유가 궁금해서 당시 발언 전문을 찾아봤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인 2016년에도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을 벌였다.광주민주화운동 3주년이 되는 날이었다.그리고 국민의 삶이 이렇게 무너진 데는 저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여기까진 동의하는 국민이 꽤 있을 것 같다.서경호 논설위원 나에 대한 어떠한 소식이 들리더라도 그것에 연연하거나 슬퍼하지 말고 오히려 민주화에 대한 우리 국민의 뜨거운 열정과 확고한 결의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동조 단식이 국내외에서 이어졌다.
이듬해 YS와 DJ가 힘을 합쳐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를 결성했고.석양 속으로 사라지는 총잡이의 고독에 매료됐다.
C씨의 대륙 편향노선이 낳은 파란이 정율성과 홍범도 사태다.친일장군들은 그러려니 했는데 중령 묘석에 검은 천이 씌워졌다.
국가 정체성을 위협한다.몇 년 전 C씨는 북경과 평양에 직접 가서 친화감을 과시했다.